‘기브앤 골프’ 조성 기부금... 취약계층 아동 및 유망주 돕는 장학금으로 사용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요하네스 숀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좌측 첫번째)과 골프선수 박인비(33, KB금융그룹, 우측 첫번째)가 대회 최종 우승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골프(Mercedes-Benz GIVE ‘N GOLF)’를 성공리에 종료하고, 조성된 기부금 약 6천만 원을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을 위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기브앤 골프’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약 2,600여 명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참가했다.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성된 이번 대회 기부금 약 6천만 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 기금으로 사용되며,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스크린 및 필드 골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천 회 이상의 라운딩을 거쳐 참가자들에게는 기록에 따라 골프백, 골프 드라이버, 골프 의류 상품권 등이 증정됐고, 결선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 안마의자 등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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