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오아시스: 도약의 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아시스: 도약의 샘은 리니지M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다. ▲공성전 리뉴얼(renewal) ▲신규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 아틀란티스’, ‘신념의 탑 2층’ 오픈 ▲전체 클래스 케어(Class Care)와 기존 콘텐츠 개선 등을 포함했다. 이용자는 오는 11월17일부터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11월16일까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대폭 상향된 보상 2종(사전예약 보상 제작 티켓, 사전예약 보상 상자(그림리퍼))을 받는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필요에 따라 보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 상자 제작 티켓’으로 ‘사전예약 보상 상자(성장)’와 ‘사전예약 보상 상자(장비)’ 중 하나를 만들 수 있다. ▲‘사전예약 보상 상자(성장)’를 열면 ‘최상급 변신 뽑기팩(이벤트) 1개’, ‘스킬 카드 뽑기팩(이벤트) 3개’ 등 5종의 아이템을 얻는다. ▲‘사전예약 보상 상자(장비)’에서는 ‘+9 희귀 등급 무기 상자(이벤트) 1개’, ‘오아시스의 성장 물약 1개’ 등 아이템 7종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림리퍼 서버에서 리니지M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사전예약 보상 상자(그림리퍼)'를 사용할 수 있다. 개봉 시 ‘고급 8검 5셋 제작 티켓(기간제) 1개’, ‘신비한 변신 뽑기팩(이벤트) 1개’ 등 6종의 아이템을 받는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에 7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 강화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전설 스킬석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 스킬석 소환’ 메뉴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수집한 전설 스킬석 조각과 마나석을 통해 전설 스킬석을 소환해 더욱 강력한 몬스터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전설 스킬석 조각은 연맹전, 시즌 보상, 배틀 패스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제공된다. 연맹전 참여 인원이 아닌 연맹원들에게도 승패 결과에 따라 조각이 지급되며, 시즌 종료 시 승점 구간별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배틀 패스 특정 구간에서도 전설 스킬석 조각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 개편도 함께 적용됐다. 먼저, 싱글 모드는 단계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령전’으로 통합됐다. 기존 점령전 콘텐츠는 ‘노멀 모드’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노멀 모드의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면 오픈되는 ‘하드 모드’가 추가된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두번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콜라보 영웅 【KOF ’98】 테리 보가드와 【KOF ’98】 야가미 이오리 2종이 추가됐으며 첫번째 콜라보레이션 당시 출시됐던 【KOF ’98】 쿠나사기 쿄, 【KOF ’98】 오메가 루갈, 【KOF ’98】 아사미야 아테나, 【KOF ’98】 시라누이 마이 등 4종의 콜라보 영웅이 다시 등장한다.

'『7대죄』 X 『KOF ’98』 킹 오브 파이터 ~브리타니아 월드 퀘스트' 콘텐츠도 다시 진행된다. 해당 콘텐츠에서 퀘스트를 클리어 해 다양한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함께 진행되는 '패왕 진보스전 ~ 오메가 루갈'과 '킹 오브 파이터 ~브리타니아' 콘텐츠에서는 신규 캐릭터 【KOF ’98】 야가미 이오리의 코스튬을 비롯해 다양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이에 함께 킹 오브 파이터 영웅들의 성물 6종도 함께 선보인다. 성물을 제작하기 위한 재화는 협력 콘텐츠와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11월10일까지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14일 동안 출석만 해도 콜라보 리턴즈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티켓 20장과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스페셜 이벤트 완료시 【KOF ’98】 시라누이 마이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의 코스튬과 한정 아티팩트 카드팩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또 이용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웅 강화와 장비 분해에서 더욱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는 확률업 이벤트를 비롯해 스테이지 행동력이 절반으로 할인되는 등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넥슨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3차 승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2차 승급 및 레벨 530을 달성한 이용자는 [천성현]NPC를 만나 ‘승급 임무’를 수행하면 ‘3차 승급’이 가능하다. 각 직업은 ‘3차 승급’을 통해 ‘검황(전사)’, ‘귀검(도적)’, ‘현인(주술사)’, ‘진인(도사)’, ‘권왕(격투가)’으로 승급되고, 승급 기술 3종씩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80레벨부터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지역 ‘도삭산’을 추가했다. 도삭산 몬스터 처치 보상으로는 ‘도삭산 상점’에서 다양한 물품 및 ‘도삭산환수알’을 구매할 수 있는 ‘도삭산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기루 동굴’ 이용 시 ‘입장 횟수’를 선 차감하던 방식을 개선해 던전 종료 보상 획득 후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서 일본 유명 IP(지식재산권)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이하 전생슬)’와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전생슬은 2014년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최초 등장한 이후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대되며 전세계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한 정상급 IP다. 넷플릭스 등의 미디어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2500만부를 돌파했다.

11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전생슬의 주요 등장인물인 ‘리무루’, ‘밀림’, ‘슈나’가 에픽세븐의 신규 영웅으로 등장하며 원작의 설정을 기반으로 한 신규 아티팩트 ‘항마의 가면’, ‘드래곤 너클’, ‘천의무봉’도 함께 업데이트 된다.

먼저 1주차와 2주차에는 전생슬의 주인공인 리무루를 획득할 수 있다. 자연 속성의 5성 등급 전사 영웅인 리무루는 에픽세븐 최초로 상대방의 강화 효과를 2개 복제해 아군 전체에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작에서 다른 사물을 삼켜 능력을 흡수하는 ‘슬라임’의 특징을 살렸다.

2주차인 11월4일부터는 또 다른 영웅 ‘밀림’의 획득도 가능해진다. 5성 등급 화염 속성 마도사 영웅인 밀림은 전생슬 세계관 속 최강자 중 하나로 엄청난 힘과 대비되는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세번째 컬래버레이션 영웅인 ‘슈나’는 적 전체의 강화 효과를 2개 해제한 후 ‘수면’을 발생 시키거나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보호막을 부여해 팀 전투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영웅이다.

특별한 서브스토리 '솔라이유 요리대전'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우연히 에픽세븐 세계에 방문하게 된 리무루, 밀림, 슈나가 솔라이유 영지에서 열리는 요리 축제에 참가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플레이 해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특별 서브 스토리 플레이를 통해 슈나를 비롯해 아티팩트 ‘천의무봉’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에 게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정규 PVP(이용자간 대결) ‘떠오르는 여명’ 시즌이 시작됐다. 전장과 투기장의 주간 도전 및 시즌 도전 미션을 달성하면 ‘진홍의 오버로드 코스튬’, ‘고대 거병 무기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PVP통계를 기반으로 자신의 랭킹을 확인 후 각종 보상과 칭호를 받게 되고 전장 랭킹에 따라 전장 등급이 부여된다.

여기에 전장 및 투기장을 통해 획득한 승전화폐로 ‘센’과 ‘엘그라디스’ 상인에게 S급, S+급 PVP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추후 개편될 예정이다.

‘하피 여왕의 둥지’, ‘고대인의 석실’, ‘불의 제사장’ 등 레벨 40의 타임 던전 6종도 차례대로 선보인다. 해당 던전에서는 신규 S+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업화의 처형장’은 게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던전으로 불꽃을 내뿜는 거대한 드래곤 엘퍼크라그가 서식하는 지역이다.

이와 함께 기존 투기장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투기장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해당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보유한 장비와 블레스 및 스킬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같은 레벨 및 기본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설정된다. 또, 캐릭터의 부담 없이 이용자들 간 1:1 결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신규 필드 보스 ‘뒤틀린 공허의 유령 기사’도 만날 수 있다. 기존 유령 기사보다 더 강화되었으며, 스페치아 북부 지역에서 출현한다. 이 외에도 창고 내 ‘재료 창고' 탭이 새롭게 추가되어 재료들을 분류하여 저장할 수 있으며, 신규 코스튬 2종과 탈 것 2종 유료 상품이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이번 게임 내 콘텐츠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4일까지 사냥 경험치 및 스킬 경험치 포인트 50% 증가, GM특별 선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별도 고지 시까지 클래스 레벨 퀘스트 클리어 지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의 신규 캐릭터 4종을 추가하고 ‘보스 배틀’에 신규 난이도를 업데이트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1월5일까지 신규 캐릭터 픽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캐릭터로 ‘★5 [얼음의 마녀 사이퍼]’와 ‘★5 [유랑하는 마검사 모르미아]’, 그리고 ‘★4 [비검의 책사 아도니]’와 ‘★3 [송곳니를 드러낸 의적 케이트]’를 공개했다.

새롭게 등장한 ‘★5 [얼음의 마녀 사이퍼]’는 바다 세계에서 수수께끼의 힘으로 여겨지는 ‘마법’을 조종하는 소녀로, 해적들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얼음의 마녀’로 불리고 있다. 강력한 ‘얼음 마법’을 활용해 필드 전체에 대미지를 입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5 [유랑하는 마검사 모르미아]’는 엘프와 사람의 혼혈 캐릭터로,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하면서 마법 검으로 공격을 날리고, 해방된 마법으로 주위 적에게 암속성의 대미지를 가한다.

‘★4 [비검의 책사 아도니]’는 부딪친 적에게 빠른 연속 공격을 가하고, ‘★3 [송곳니를 드러낸 의적 케이트]’는 타고난 단검 실력으로 전방에서 명중한 적을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오는 30일에는 보스 배틀 '루인 골렘'에 신규 난이도 '상급+' 및 '초월급' 추가와 함께 '옛 왕의 주먹'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 아이템 업데이트와 메인 퀘스트 ‘7장 몰락한 모형 정원 9-1’을 신규 추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