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총 14종 이상의 신차 출시

‘더 뉴 아우디 RS Q8’
아우디가 한국 수입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증가하는 고급 및 고성능 모델 수요에 발맞춰, 세단에서부터 SUV, 전기차까지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 2월 아우디 R8 V10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아우디는 현재까지 총 14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총 1만 5,921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우디는 이번 하반기 SQ5, Q5 스포트백 등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인 Q5의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고성능 모델인RS Q8, 순수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등 다양한 SUV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SUV 라인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우디 전기 모빌리티 전략의 두 번째 이정표이자 아우디 스포트의 전기화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아우디 e-트론 GT’와 ‘아우디 RS e-트론 GT’를 국내 시장에 연내 선 보일 예정이다.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Q5 라인업 확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아우디는 하반기 SQ5를 필두로 Q5 40 TDI, Q5 스포트백 등 다양한 Q5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 시작으로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SQ5 TFSI (The new Audi SQ5 TFSI)’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SUV 모델인 Q5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0초, 최고 속도 25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6km/l다(도심연비 7.6km/l, 고속연비 10.5km/l). 또한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 디퍼렌셜 (Sports differential)’ 등을 탑재해 보다 향상된 편안함과 안정성,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또한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등 S모델의 스포티함과 아우디만의 세련된 감성 품질을 담았다. 이 밖에도, 최대 1,520L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기능적인 편리함을 높였으며,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아우디 SQ5에 이어 지난 8월에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으로 출시되었으며, 두 모델 모두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l (도심연비 11.5km/l, 고속연비 14.9km/l).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과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SQ5 TFSI
마지막으로 지난 1일 출시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SUV인 Q5라인업 중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으며,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효율성,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과 높은 수준의 실용성을 갖춘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하게 이어지는 연속적인 숄더 라인, 완전히 기울어진 리어 윈도우와 높게 장착된 리어범퍼, 크롬 윈도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으로 스포티하고 우아한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한다. 여기에 넉넉한 헤드룸과 레그룸은 물론, 뒷좌석 등받이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접을 수 있어 적재 공간의 유연성과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는 2.0L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40. 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는 울트라 기술을 통해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구동 시스템으로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km/l(도심연비 12.2km/l, 고속연비 14.3km/l).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새로운 SUV 라인업 소개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 입지 강화

올해 아우디는 고성능 브랜드 ‘아우디 스포트’가 생산하는 R8 및 다양한 RS 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며 고성능 브랜드 ‘아우디 스포트’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은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올해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라인업과 아우디 e-트론 50콰트로를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출시된 ‘더 뉴 아우디 RS Q8’은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 RS 모델의 퍼포먼스를 두루 갖춰 다른 아우디 SUV와는 차별화된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지니고 있다. ‘더 뉴 아우디 RS Q8’은 4.0L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1.58kg.m 의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외관 디자인은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와 기술력이 반영된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블랙 패키지와 카본 패키지를 적용해 아우디 RS Q8의 묵직한 보디에 역동적이면서도 강인함 넘치는 외관을 완성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실내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SUV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조화롭게 적용했다. 또한, 메트 카본 트윌 인레이, 알루미늄 페달, 블랙 헤드라이닝(알칸타라), 발코나 가죽 RS 스포츠 시트 등은 RS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함과 동시에 알칸타라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아우디는 지난해 출시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이어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지난 5월 17일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를 출시했다. 최고 출력 313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 최고 속도 190km/h (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두 모델은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 주행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의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인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해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와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의 외관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아우디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효율성을 높였고, 배터리를 차체 하단에 넓게 배치한 덕분에 보다 넓은 레그룸과 적재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 2일에는 ‘아우디 e-트론 55 스포트백’을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 확장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가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되어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부스트 모드: 408마력)과 최대 토크 57.2kg.m(부스트 모드: 67.7kg.m)의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또한,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304km를 주행 가능하다. 특히,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의 최고 속도는 20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5.7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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