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 ‘문래라이브’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문래라이브는 방송 콘텐츠 기획부터 연출, 영상아트, 진행자, 채팅지원, 송출 기술 등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모든 영역을 서비스한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후 P&G, 필립스, 대상, 동아제약 등 브랜드 고객사를 확보하고, 네이버, 쿠팡 등 주요 채널과의 제휴도 확대했다.

추후 GS리테일이 운영 중인 라이브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 ‘GS프레시몰’ 등을 통해 동시 송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우 GS리테일 D2C사업팀장은 “브랜드와 상품 핵심 구매 요인을 최적의 연출로 풀어내 고객사를 만족시키는 신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전문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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