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글로벌 29개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미와 서유럽 19개국(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러시아와 동유럽 10개국(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예약 후 올해 하반기 리니지2M을 글로벌 29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서유럽 지역에서 리니지2M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는 오는 10월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테스트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동(V) 등급 우두머리 장비 확정 개량’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기존 강화로만 제작할 수 있었던 ‘동 등급 우두머리 장비’를 게임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다. ▲일반 장비로 전환한 동 등급 ‘투발라’ 장비 ▲우두머리 장비 교환권 아이템으로 교환한 거래 불가 유(IV) 등급 우두머리 장비 ▲통합거래소에 등록 가능한 일반 유 등급 우두머리 장비 등 3종의 아이템 중 1개와 ‘개량석’만 있으면 ‘동 등급 우두머리 장비 확정 개량’을 진행할 수 있다.

개량석은 게임 플레이 중 쉽게 얻을 수 있는 응축된 마력의 블랙스톤, 마력의 파편, 기억의 파편, 우두머리의 응어리진 결정 등을 조합하면 제작 가능하다.

빠른 성장을 지원할 ‘성장패스’도 도입했다. 성장패스는 시즌 서버를 졸업한 신규 이용자가 일반 서버에서 어떻게 성장할지 가이드를 제공하고 성장을 돕는 콘텐츠다. 성장패스를 진행하면 사냥 콘텐츠와 생활 콘텐츠를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은빛 갈치를 낚아 은화로 판매할 수 있는 ‘가을 갈치 낚시’, 부족한 기술 경험치를 빠르게 추가 획득할 수 있는 ‘의문의 기사’, 대왕 고래와 칼크를 처치해 획득한 수렵꾼의 인장으로 각종 수렵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고 신규 전투 스킬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기존에 우편함에서 수령 즉시 시간, 장소와 관계 없이 사용되던 ‘미미르의 지혜’ 시스템에 ON/OFF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각 클래스 별로 1종씩 영웅 등급의 신규 ‘액티브 스킬’을 추가했다. 액티브 스킬은 게임 내 ‘스킬북 상인’에게서 얻을 수 있다. 오딘은 클래스 각각의 고유한 특징이 뚜렷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밸런스 조정 및 스킬 추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1회성이었던 ‘합성 업적 시스템’을 ‘반복 업적 시스템‘으로 변경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탈 것’의 일부 옵션과 보유 효과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보스 클리어 이벤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게임빌이 ‘MLB 퍼펙트 이닝 2021’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11월8일까지 열리는 도전모드는 2021년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비롯해 2020년, 2021년 월드 시리즈 우승 팀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경기 일정과 대진표에 따라 유저가 실제 메이저리그에 참가하는 것처럼 실감나는 대결을 펼칠 수 있다. 도전 모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프라임 레전드 선수’, ‘SSS급 장비’, ‘3랭크 스태프’ 등 팀 전력 강화에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유저 편의성도 개선된다. 트레이드 시스템에서는 선수 목록이 최신화되고, 획득할 수 있는 카드 종류도 다양해진다. 또한 ‘우정 포인트’와 ‘클럽전’의 보상 수준이 상향된다. 이 외에도 신규 재화인 ‘프리미엄 영입권’이 추가된다.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만 해도 ‘+1 강화 프라임 레전드 드래프트’를 획득할 수 있는 ‘드래프트 메이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출석체크와 라이브 시즌 플레이 등 미션을 진행하면 드래프트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멀티플레이어 액션 PvP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지원가 캐릭터 ‘옥타비아’를 추가하고 가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매시 레전드의 18번째 캐릭터인 바다의 마녀 옥타비아는 지원가 클래스 캐릭터로, 치유 스킬을 보유해 아군과 자신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옥타비아는 이번 업데이트로 개시한 ‘스매시 패스 시즌7: 바다의 아리아’의 유료 패스 보상 15단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유료 패스 구매 시 상자, 이모티콘, 인게임 재화 등 다양한 보상과 전투 열쇠 및 보유 퀘스트 확장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가을을 맞이해 다양한 게임 미션을 완료하고 이벤트 코인을 획득할 수 있는 ‘레전드 미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 진행 기간은 오는 10월22일까지며, 이후 25일까지 이벤트 코인으로 가을 맞이 한정 SMASH 효과 아이템인 ‘추풍낙엽’을 포함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유저들과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문맹률 저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8월말부터 약 2주간 백년전쟁의 글로벌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문화공헌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유저들이 백년전쟁을 플레이하고 총 1000만개의 별 수집에 성공하면, 컴투스가 해외 지역 소외 계층에게 교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많은 글로벌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졌고, 종료일 이전에 이미 목표치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컴투스는 후원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고, 향후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의 문맹률을 낮추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컴투스와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말라위 은코마 지역을 중심으로 PC, 프린터 등 ICT 교육 기자재와 다양한 도서가 비치된 ‘꿈 도서관’을 설립하고,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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