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칸 라이언즈 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칸 라이언즈 코리아는 오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째날인 6일에는 최재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UNOSD, 현대자동차, 삼성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기업들의 ESG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와 '생태춤' 창시자로 알려진 노용호 박사가 출연해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7일부터 15일까지는 ‘브랜드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행사가 진행된다.

7일에는 이성복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와 남고은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교수가 올해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모은 '랩업'을 진행한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브랜드 액티비즘', '테크 이노베이션', '위드 코로나', '컬래버레이션', '바닐라 콘텐츠 넘어서기' 등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세미나와 강연, 올해 칸 라이언즈 수상작 코멘터리 토크를 중계한다.

이성복 칸 라이언즈 코리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이 ESG 경영을 선언하고 기업의 사회적 기여를 강화하는 브랜드 액티비즘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ESG를 실천하고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지, 올해 포럼에서 그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DGs 리더스 포럼 x 칸 라이언즈 2021은 칸 라이언즈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페스티벌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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