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의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예선에 출전할 총 72명의 지역별 선발 명단을 19일 공개했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최강자를 선발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다. 첫 해인 2017년 국내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로 출범한 이후, 매년 규모와 흥행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SWC2021은 지난 6월 약 2주간 선수를 모집해 전 세계 총 5만6000여명의 서머너즈 워 이용자가 등록을 신청하며 역대 최고 참가 신청자수를 기록했다.

먼저 한국이 할당된 A조를 비롯해, B조(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C조(동아시아), D조(일본)와 중국 선발전으로 나눠 진행되는 아시아퍼시픽은 조 및 지역별로 8명씩 배정해 총 40명의 선수가 최종 선발됐다.

이중 한국은 지난해 예선 1위인 ‘CHARMI’, B조는 2019년 파이널리스트 ‘Diligent’, D조는 4년 연속 출전자 ‘MATSU’ 등이 또 한번 전통 강호의 면모를 선보인다. C조에서는 ‘SWC2020’ 월드 챔피언 ‘MR.CHUNG’, 중국 선발전에서는 ‘SWC2019’ 월드 챔피언 ‘L'EST’ 등도 출전해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

미주와 유럽 지역은 각각 16명씩 선수를 선발해 예선을 치른다. 미주는 SWC2019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hompsin’과 ‘drmzjoseph’ 등, 유럽은 지난 해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Viilipytty’와 2019~2020년 파이널리스트 ‘ROSITH’ 등 이전 대회 참가자들이 라인업 절반을 채운다.

한편 SWC2021은 지난 해에 이어 전 경기 무관중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 아시아퍼시픽 A조(한국) 예선을 시작으로 월드 챔피언을 향한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넷마블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모션 영상은 ‘오메가 플라이트’ 요원들이 비밀 접선하여 최근 지구에서 발생한 기이한 사건들을 브리핑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최근 영화 및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서이숙이 영상 내 주인공으로 등장해 유머러스한 연기를 펼친다. 또 영상에는 게임 특성 및 인게임 전투, 사전 등록 정보 등이 함께 담겼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 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사전 등록 코스튬 선물 상자’를 선물한다.

펄어비스가 ‘2021 검은사막 하이델연회’에서 선보인 '월드뮤직 프로젝트' 공연 영상을 공개했다.

하이델 연회에서 선보인 검은사막 테마 음악은 '발렌-어비스', '글로리어스 칼페온' 등 총 2곡이다. 연주는 펄어비스 오디오실과 악기 세션 별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만든 '피프티 어웨이큰'이 맡았다.

이번 2021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는 녹화 중계방송이 아닌 현장 라이브로 트위치 및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생중계해 주목을 받았다. 피프티 어웨이큰 팀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스트링 사운드로 구성된 월드뮤직 프로젝트 공연 영상은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메구스타 게임에서 개발 중인 2D 액션 RPG ‘언소울드’에 대해 크리에이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임 관련 방송 활동 및 영상을 제작하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들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별도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테스트 선정 시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챕터 2 사막 왕국 오디빌과 챕터 3 불굴의 요새 아그나이 성 지역을 체험해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테스트 기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 오는 3분기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의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가 원호, 위키미키, 권은비의 플래닛을 오픈했다.

원호, 위키미키, 권은비는 기존 아티스트들처럼 프라이빗 메시지, FNS(Fan Network Service) 등 유니버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팬파티, 라이브콜 등 온·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3팀의 합류로, 유니버스 참여 아티스트는 21팀으로 늘었다.

유니버스는 새로운 플래닛 오픈을 기념해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이 유니버스 앱에서 서포트 미션을 완수하면, 세 아티스트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커피차를 꾸밀 문구는 FNS에서 공모한다.

공식 SNS에서는 세 아티스트의 유니버스 합류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유니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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