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온스타일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론칭 기념 첫 행사 ‘래플 온스타일’을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과 CJmall, CJ오쇼핑 플러스가 통합된 새로운 브랜드다. 모바일-TV와의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명품 브랜드 초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래플(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론칭 당일인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하루 한 번씩 응모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모바일 앱에서 행사를 열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 고객은 발표 당일 자정까지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96% 할인된 가격에 경품 구매 가능하다.

예를 들어 행사 첫 날 당첨되면 해당 날짜 상품인 샤넬 클래식 클러치를 기존 판매가 225만원에서 96% 할인된 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측은 이번 행사가 론칭 기념 행사인 만큼, 하이엔드급 제품만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패션 아이템부터 발뮤다 청소기, 유라 커피머신 등 생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17일은 유라 전자동 커피머신, 29일은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니돔, 31일은 루이비통 앙프렝뜨 클러치가 래플 상품이다. 행사 당첨자는 기존 판매가 대비 모두 9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모바일 앱 이용 혜택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행사 대상 카드(신한, KB, 삼성)로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 금액을(최대 20만 원) 즉시 할인해 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행사 상품은 일반 쇼핑몰에서는 찾기 힘든 취향 상품과 브랜드 중에 엄선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앱 행사는 매출 상승보다도 고객 만족감을 높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방향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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