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노사이드 성분을 20년 이상 연구해온 ODM 전문 바이오 기업 비티진이 최근 중국 기업 씽밍과 업무 협력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경제가 침체되며 수출입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관련 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비티진은 중국 시장을 겨냥하여 이번 협력을 진행,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음료와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군 수출을 진행 중이다.

비티진의 중국 협력사 씽밍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기업으로 영화와 드라마, 광고 제작 등의 투자 전문 회사다. 방송 프로그렘 제작과 문화예술교류활동 조직, 광고 제작 대행,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영상기획 전시행사 주관,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비티진과 씽밍의 인연은 지난 2019년에 시작이 되었으며, 2020년에는 42.195km 홍삼음료의 중국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밖에 화장품 ‘허벌아이언 4종’, 스틱 타입의 ‘진비책 고려홍삼액’, 액상 파우치 타입의 ‘진삼원가강’, 어린이용 제품인 ‘친구랑 워터젤리’ 등 다양한 제품 수출을 진행 중이다.

씽밍은 비티진 제품에 대해 자본 및 인력을 동원해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유통을 진행 중이다. 현재 중국 내 TOP3 온라인 몰인 티몰, 징둥, 타오바오몰에 입점을 완료했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 유명한 왕훙(인플루언서)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골프장이나 스포츠센터 및 클럽 등의 여러 채널에서 왕훙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유통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