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키움히어로즈를 후원한다.

금성백조는 13일 오후 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금성백조 정대식 사장과 키움히어로즈 허홍 대표가 2021 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단은 2021시즌 수비모자 우측에 금성백조 기업명을 노출하고 뛴다.

금성백조는 한화이글스에 이어 키움히어로즈와도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허홍 키움히어로즈 대표는 “금성백조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양사 모두 스폰서십 계약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키움히어로즈 구단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금성백조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과 잘 맞다고 생각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1981년 대전에서 창립해 올해 40주년을 맞은 중견 건설사로 ‘예미지’ 브랜드와 ‘애비뉴스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예미지 퍼스트포레(1172가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 중이며, 하반기에는 천안 아산 탕정지구 예미지(791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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