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박서준 모델 선정…광고에 김슬아 대표 등장

(사진=마켓컬리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마켓컬리가 배우 박서준을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100원딜’과 ‘무료배송’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에는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직접 출연했다.

마켓컬리는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에 걸쳐 선호도가 높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 관련 모습을 많이 보여준 점을 고려해 박서준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서준과 함께하는 광고에는 김 대표가 등장한다. ‘한 사람 빼고 다 좋아하는’이라는 카피와 걱정스러워하는 김 대표의 모습을 담아 CEO가 걱정할 정도로 역대급 혜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광고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100원딜과 무료배송 등 신규 고객 확대 캠페인도 진행한다. 100원딜은 ‘존쿡 델리미트 바비큐 백립’, ‘벤앤제리스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등 인기 제품들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신규 고객 혜택이다.

무료배송은 첫 구매 결제 금액에 따라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이 결정되는 이벤트다. 예를 들어 구매 금액이 5만원이면 5만분(34일 17시간20분), 10만원이면 10만분(69일 10시간40분) 무료배송 혜택이 부여된다.

무료배송 시간은 최소 1만분부터 최대 15만분까지 부여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혜택이 제공된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기존 이커머스 무료배송 이벤트가 대부분 쿠폰만 단순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번 캠페인은 고객 선택에 따라 무료배송 시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