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엑스노아에서 개발한 모바일 코디 시뮬레이션 게임 ‘앨리스클로젯’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3일 정식 출시했다.

앨리스클로젯은 시공을 초월한 ‘원더랜드’에서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의상, 헤어, 배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진행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국내 이용자를 위해 2000점 이상의 다채로운 의상 아이템과 ‘달빛천사’로 유명한 만화가 타네무라 아리나의 캐릭터 원안, 이용신, 김현욱, 김영선 등 유명 성우진 캐스팅, 몰입력 높은 스토리와 ‘코디 배틀’을 통한 ‘앨리스’ 육성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앨리스클로젯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4월1일까지 메인 스토리 1부 2장의 1회를 클리어한 모든 이용자에게 ‘앨리스클로젯과 그 시절, 순정만화3’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출시 이후 7일 로그인 보상으로 ‘클래식 북스 의상 세트’를, 10일 로그인 보상으로는 인게임 재화 ‘하트’와 ‘프리미엄 다이아 티켓’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신상 한복 수집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전체 성우의 사인 엽서 세트를 제공한다. 또 31일까지 게임 내 4종의 앨리스 캐릭터를 모두 획득하고, 50명 이상의 친구 추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5만 골드’, ‘다이아 뽑기 티켓 5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5성 한복 세트 ‘화사한 꽃가람’과 캐릭터 원안을 담당한 타네무라 아리나 작가의 특별 디자인 의상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 모두에게 추가로 인게임 재화 ‘3000 골드’를 선물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향 코디 시뮬레이션 앨리스클로젯은 카카오톡 내 게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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