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스위트 갈라디너 이미지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특급 호텔업계는 커플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13~14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의 고급 플레이팅 디저트바 ‘제이엘 디저트 바’와 협업해 ‘프렌치 파인다이닝 밀리우 X JL 디저트 바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밀리우’의 폴 셈보시 헤드 셰프와 ‘제이엘 디저트 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협업해 로맨틱한 다이닝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폴 셈보시와 저스틴 리 셰프가 동일한 식재료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낸 이색적인 요리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코스들이 준비된다. 가격은 와인 페어링을 포함해 1인당 25만원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양식당 ‘뉴욕뉴욕’은 13~14일에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를 선보인다. 프랑스 스파클링 와인 ‘블랑 드 블랑 브뤼’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뉴욕 시그니처 웰컴 브레드, 뉴욕 씨푸드 플래터, 송로버섯을 곁들인 ‘야생 버섯 수프’, ‘랍스타 테르미도르’, ‘앵거스 안심 스테이크’와 ‘푸아그라’,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저트인 ‘뉴욕 딸기 하트 케이크’,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됐다. 총 7가지 코스로, 가격은 1인 기준으로 14만9000원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스윗 모멘츠’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 및 객실 내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애프터눈 티’ 2인 세트를 제공한다. 또 체크인 시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여권 노트와 스티커 및 보딩패스 티켓, 바비인형 1개를 증정한다. 가격은 20만원부터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알로 파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도심 속에서 파리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과 체크인 시 패키지 혜택이 포함된 보딩 패스를 제공한다. 조식 2인과 다양한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라운지 해피아워 2인, 앙뜨레 프렌치 디너 코스 2인도 포함한다. 이외에도 파리의 추억을 담은 포토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시 화이트데이 스페셜 마카롱 세트가 제공된다. 가격은 26만5000원부터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화이트데이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러브, 키세스’ 패키지를 14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허쉬 키세스 스페셜 셀렉션 어쏠티드 36g’ 2개를 증정한다. 서울의 글래드 호텔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알레이슈, 가르시아 미니 레드&화이트 와인 2병을, 메종 글래드 제주 이용 시 라비따 컵 와인 2잔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은 8만원부터, 제주는 10만 9000원부터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윗 모멘츠'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알로 파리' 패키지
글래드 호텔 '러브 키세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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