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가 ‘하루 걸음 수 SNS 인증샷’ 기능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루 걸음 수 SNS 인증샷은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일상의 걸음을 기록해 SNS를 통해 공유할 수 기능이다. 캐시워크 앱에서 우측 상단에 나타나는 카메라 모양의 이모티콘을 선택하면 당일의 걸음 수뿐만 아니라 소모된 칼로리, 시간, 거리 등 요약된 정보가 기본 배경 위에 배치된다. 사용자들은 걷던 장소에서 즉석으로 촬영한 사진 혹은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으로 배경을 교체해 걷기 기록을 SNS으로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사진과 함께 매일의 걷기를 기록해 본인의 운동 일기처럼 활용할 수 있고,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상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모아둘 수도 있는 점이 특징이다.

캐시워크 관계자는 “우리 앱으로 건강 관리를 하는 사용자들에게 일상 속 건강 관리인 ‘걷기’에 대한 동기 부여와 네트워크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이 여느 때보다 소중해진 지금, 캐시워크가 매일 걷는 사용자들에게 걸음을 매개체로 서로를 응원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이른바 촉진 네트워크처럼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인 ‘걷기’에 주목, 만보기 기능을 휴대폰 잠금화면에 최초로 도입한 건강 관리 플랫폼이다. 출시 이래 누적 다운로드 수 1400만건을 돌파하고, 약 8조8000억보의 걸음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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