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강원지역의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가 설 연휴를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설 상품을 오는 2월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강원도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연휴 기간 동안 온 가족이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하며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켄싱턴호텔 평창은 2월8일부터 14일까지 ‘2021 설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레스토랑 ‘라 떼브’ 조식 뷔페 4인 △설 스폐셜 음료 2잔 △연 날리기 1개 제공으로 구성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레스토랑 ‘라 떼브’는 지난해 12월1일 새롭게 오픈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외에도 2월11일부터 13일에는 호텔 셰프가 준비한 명절 메뉴 ‘떡국’과 ‘모둠전’, ‘한과’를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5만9000원부터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2월11일에 약 150여 평 규모의 ‘키즈월드’를 오픈한다. 키즈월드는 플레이짐, 볼풀장, 트램펄린 등 10가지 이상의 어트랙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 카페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단독형 리조트로 30만여 평의 자연 속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2월5일부터 13일까지 ‘설 힐링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레스토랑 ‘몽트뢰’ 조식 뷔페 4인 △레스토랑 ’몽트뢰’ 바비큐 플래터 1세트 △웰컴 드링크 4잔 △가평 잣 선물 세트 △안심 방역키트 1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해당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레스토랑 몽트뢰 조식 뷔페와 바비큐 플래터는 객실 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인룸 다이닝 서비스(조식 도시락, 인룸 바비큐)로도 제공한다. 바비큐는 4인 기준으로 제공되며 바비큐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와 전기그릴은 리조트에서 모두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35만9000원부터다.

한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최근 비대면으로 설 명절 선물을 제공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제외)를 이용할 수 있는 객실 숙박권과 켄싱턴호텔 여의도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의 디너 식사권을 ‘e-바우처’로 판매한다. 객실 숙박권은 주중과 주말, 성수기 기간 모두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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