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픽셀의 신작 MMORPG ‘그랑사가’가 25일 사전 다운로드에서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인기차트 1위에 올랐다.

모바일 및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를 앞둔 그랑사가는 이날 자정부터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미 사전 등록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혼이 깃든 무기 콘셉트의 ‘그랑웨폰’을 비롯해 개성 있는 캐릭터 육성을 앞세워 성장과 수집의 묘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실시된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파격적인 태그 전투 플레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바 있다.

그랑사가는 26일 오전 8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의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게임을 즐기고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는 겨울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속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즐기고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다른 보상이 지급되는 데일리 미션과 게임 속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겨울 미션 등 두 개의 미션을 오는 2월8일까지 즐길 수 있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시나리오 및 카이로스 던전 등 전투 콘텐츠를 즐기고 매일 일정 에너지를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비의 소환서, 고대의 주화, 에너지 중 매일 변경되는 한 가지의 아이템이 마나석과 함께 지급되며, 미션을 총 10회 완료하면 데빌몬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카이로스 던전, 이계 던전, 아레나, 차원홀 및 길드 콘텐츠 등 네 가지 콘셉트의 전투를 즐기고 각각 일정 플레이 횟수를 달성하면 미션별로 에너지 아이템을 받는다. 클리어한 미션 개수에 따라서도 태생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신비의 소환서 및 연성석 등 다양한 아이템도 선물한다.

넷마블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에 ‘오를리’ 신화 각성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나이트크로우’ 소속 영웅 오를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적 전체에게 관통 마법 피해를 입히면서 두 턴 간 침묵 및 감전 저항 확률을 감소시키는 ‘최후의 일갈’ 스킬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각성 강화한 ‘스킬 옵션 전용 장비’의 기능을 변경할 수 있는 ‘전용 장비 변환 기능’도 추가했다. 변환에 필요한 재화 ‘그림자 정수’는 새로 오픈한 ‘그림자 정수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다.

또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를리 영혼조각(100개)’, ‘6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 ‘영웅/영혼조각/장신구 소환 10회 이용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오를리 신화 각성 기념 푸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를리 신화 각성 또는 신화 강화 10강 달성 시 ‘2성 용맹한 초록 슬라임’, ‘오를리 영혼조각(200개)’을 제공하는 ‘오를리 성장 업적 이벤트’와 모험 및 공성전 등 콘텐츠 진행 업적을 달성하면 ‘루비(100개)’, ‘각성의 조각(200)’ 등을 지급하는 ‘오를리 신화각성 기념 업적 이벤트’도 실시한다.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이 정식 출시 버전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정식 출시 후 5일 만에 이룬 성과다. 스컬은 출시 당일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2위를 달성하기도 하였으며, 금일 현재 8위를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해 있는 상황이다. 또 지난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만9000명을 돌파하며 현재 최다 플레이 게임 8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스컬이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화려한 픽셀 아트 그래픽, 호쾌한 액션 등으로 게이머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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