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설 선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로도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은 2021년 설 화장품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 ‘리튠 홍삼진 에센스 스틱’은 6년근 국내산 고려홍삼을 원료로 한 홍삼 농축액을 담았다. 김치 유산균을 사용한 발효 공법으로 체내 소화 흡수가 용이한 ‘발효 홍삼 농축액’을 함유했다.
진세노사이드가 12mg 들어 있고 7가지 전통식물(인삼분말, 대추농축액, 건지황추출물, 벌꿀, 백복령분말, 맥아추출물, 배농축액)을 함유해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판매한다.
빙그레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 멀티비타민 신제품이 20일 오후 5시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시작한다.
마노플랜은 지난해 10월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론칭한 브랜드다. 마노플랜 멀티비타민은 하루 한 포로 비타민 A, C, D, E, B군 및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 12종의 비타민과 8종의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홍삼 농축액 분말, 마카 추출 분말, 굴 추출 분말 등 8개의 부원료가 담겼다.
아모레퍼시픽 이너뷰티 & 웰니스 라이프 브랜드 큐브미는 홍삼 스틱 ‘레드 진생 플러스’를 출시했다. 단시간에 높은 압력을 가해 홍삼의 유효성분을 최대한 추출하는 ‘천삼화’ 기술로 만든 홍삼을 함유했다.
진생베리와 세븐베리 추출물도 담아 면역력 증진, 항산화, 피로 회복 및 혈액 흐름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파우치 타입의 홍삼 스틱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