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오른쪽)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이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 계약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바른 영유아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대구 경북 지역으로까지 확대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연합회 사무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구 1개군 1022개 어린이집 연대단체다. 대구광역시 내 원활한 보육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인 미만 집합 금지 방역수칙에 따라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윤준수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영유아는 생애 주기 중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영양소 및 에너지 섭취량이 성인보다 높아 올바른 식습관 확립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맞벌이 등 환경 변화로 인해 교육기관 식사지도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배찬 부장은 “당사는 영유아 식습관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테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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