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이케아 코리아가 ‘바이백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바이백 프라이데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지구 환경 및 자원 순환에 대해 고민하고, 의미있는 소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에서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바이백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 고객에게 매입가의 두 배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 내 바이백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다. 이케아 매장 내 교환 & 환불 코너에서 담당 이케아 코워커의 제품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거래 가격과 재판매를 확정한다. 매입한 가구는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의 알뜰코너를 통해 재판매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자원 순환 솔루션인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구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활동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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