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 기공식을 마친 (주)엘루오 기술연구원 ‘오스킨 발전소’의 신축 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로 건립되는 (주)엘루오 기술연구원 ‘오스킨 발전소’는 화성시 정남면 정남일반산업단지 3-6에 지상 4층, 총 연면적 1818m2규모로 2021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스킨 발전소’는 엘루오의 핵심 연구 센터 및 품질보증 센터로, 기초 화장품 및 베이스 메이크업, 손발팩 제품류의 제조기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군 바디 마스크팩 이외에도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제품의 개발을 강화해 매출의 다각화를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코스벨 연구소와의 업무 협업을 통해 유럽 제조 화장품을 희망하는 고객사에게 맞춤형 화장품 제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해외 비즈니스 지원, 마케팅 협업 등 제품 개발 이외의 부분까지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킨 발전소’는 기존 ISO 22716과 ISO 9001, 14001 인증에 이어, 이번 CGMP 인증 획득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의약외품 및 유기농, 비건 등 다양한 인증을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면 모든 공정을 국제 기준에 맞추게 돼,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