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제 6회 2020 올해의 SNS' 기업부문에서 ‘올해의 페이스북 대상’과 ‘올해의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 6회 2020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블로그 등 8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쇼핑도 여행이군 현백면'이라는 콘셉트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쇼핑 정보를 SNS상에서 선보였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친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SNS상에서 진행했다.

여행 댓글송 챌린지 캠페인 '댓글달면 웃픈가요(지난 8월)'와 코로나19로 결혼이 무산되거나 연기된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사이니지에 예비 부부들의 웨딩 영상을 송출해주는 랜선 웨딩 이벤트 '지금, 결혼하러 갑니다(지난 10월)' 등이 대표적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