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캠퍼
▶ 보스, 아이바네즈 등 ‘업계 표준’ 오버드라이브 페달서 영감
▶ 빈티지, 우버 블루스, 강력 하이게인 등 다양한 연출
▶ 20개의 빠른 사전 설정 가능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일렉기타 프로파일링 앰프로 유명한 캠퍼(Kemper)가 빈티지에서 거친 우버 블루스, 강력한 하이게인에 이르는 새로운 프로파일러 운영체제 버전 8.0을 론칭한다.

캠퍼 OS 업데이트는 프로파일러의 FX에 새로운 오버드라이브를 추가한 게 특징이다.

캠퍼 측에 의하면, 현재 베타 버전인 프로파일러 OS 8.0엔 ▲아이바네즈/맥슨 TS808, TS9 ▲클론 센터 ▲호라이즌 프레시전 드라이브 ▲보스 OD-1, SD-1 ▲아날로그맨 킹 오브 톤 ▲티미 오버드라이브 ▲마샬 블루스브레이커 MK1 등 업계의 표준 페달에서 영감을 얻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캠퍼 연구팀은 아날로그 오버드라이브 페달 간의 모든 유사점과 차이점을 철저히 연구해 이제 두 개의 추가 특정 매개변수를 추가했다. 하나의 장치에서 모든 특수 오버드라이브 특성을 생성할 수 있는 고급 알고리즘을 특징으로 하는 일종의 ‘어번 드라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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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사운드를 모핑하고 기타, 앰프 및 캐비닛 조합에 대해 고유한 톤을 만들 수 있다. 20개의 빠른 사전 설정과 OCD에서 영감을 받은 디스토션도 있다. 부드러운 채도에서 하이게인 사운드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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