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븐타이드
▶ 70~80년대 ‘트라이코러스’와 ‘스톰박스’서 영감
▶ 마이크로피치 디튜닝 결합
▶ 풍부한 사운드, 공간적 깊이 연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이븐타이드(Eventide)가 트라이세라 코러스(TriceraChorus) 이펙트를 선보인다.

윈도우즈, 맥 OS X 및 iOS 용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라이세라코러스는 70년대와 80년대 초의 고전적인 ‘트라이 코러스’와 ‘스톰박스 코러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풍부한 BBD 스타일의 트라이 코러싱과 80년대의 또다른 클래식 효과인 이븐타이드 마이크로피치 ‘디튜닝’을 결합했다. 이 효과는 사운드를 두껍게 하고, 정적 코러스를 추가하며, 좌우 신호를 반대 방향으로 ‘디 튜닝’해 스테레오 필드를 확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코러스 음색(왼쪽-중앙-오른쪽)과 세 가지 코러스 모드(코러스-코랄-소용돌이)와 사용자가 스테레오 필드에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3단계 LFO를 포함한다.

이러한 효과의 조합으로 신시사이저, 현악기, 보컬, 기타, 베이스 등에 부드럽고 깊은 변조를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트라이세라코러스는 사운드에 풍부함과 공간적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다. 트라이세라코러스는 공연에 최적화된 UI로 실험에 영감을 주기 위해 설계됐다.

사용자는 플러그인의 핫 스위치 기능을 사용해 설정을 전환할 수 있으며 설정은 프리셋별로 저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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