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님양유업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남양유업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피쓰레시피’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선보인다.

오피쓰레시피는 식품회사 마케터 ‘남대리’가 직장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등을 일기 형태로 소개하는 채널이다. 주변에서 실제 일어난 일들을 일부 가공해 에피소드 형태로 소개한다.

채널에 등장하는 식품회사 마케터 ‘절대미각’ 남대리, 엉뚱 발랄 양사원, 라떼 꼰대 팀장 등은 실제 남양유업 임직원들이다. 요즘 유행하는 ‘부캐(부캐릭터)’ 트렌드에 맞게 가상 인물을 연기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채널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은 물론, 회사와 제품들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 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현재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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