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리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르프레시'가 체험팩 이벤트를 마련했다.

르프레시는 26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판매사이트 일센티플러스를 통해 '르프레시 체험팩 8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회원이 된 소비자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2만500원의 체험팩을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르프레시는 스위스 '오코텍스(OEKO-TEX)'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다. 오코텍스는 섬유군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테스트로, 100가지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해 제품 안전성을 통과해야 해당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르프레시는 론칭 전부터 스위스 현지에 생리대에 들어가는 원자재 전부와 완제품을 보내 오코텍스 테스트를 진행했다. 생리대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탑시트, 접착제, 흡수체에 대한 규정 및 유해물질 관련 유럽 기준법을 통과했다.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패드형 생리대 브랜드는 르프레시가 유일하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동시에 오코텍스의 PH Vlaue 테스트를 통해 중성생리대, PH밸런스를 맞춘 생리대로도 인정받게 됐다. 해당 테스트에서 르프레시는 PH값 6.5(중성)를 기록했다.

르프레시가 이렇게 국내외 인증과 테스트에 집념을 보이는 이유는 브랜드 시초가 생활용품 디렉터 15년차인 엄마가 딸을 위해 만든 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월경을 경험한 딸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국내외 인증기관들을 통해 꾸준히 성분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르프레시 공식판매사이트 일센티플러스 관계자는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이 잊을 만하면 재현되는 일이 반복되면서 생리대 브랜드 선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1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체험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나에게 맞는 건강한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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