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시언 ‘더 와이프’ 베이스서 영감 얻어
▶ 애티튜드 시리즈 기념/종합판
▶ 야마하 디자인의 디마지오 픽업 탑재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명 베이시스트 빌리 시언(Billy Sheehan)이 야마하(Yamaha) 베이스 아티스트로 활동한지 올해로 36년째가 된다.

탈라스(Talas), 스티브 바이, 데이빗(데이비드) 리 로쓰, 미스터 빅, 나이어신(Niacin) 등등 다양한 이력을 자랑하는 빌리 시언은 오랜 시간 동안 야마하 베이스 기타로 무대를 누비며 명연을 펼쳐 왔다.

빌리 시언은 처음에 스캘업 핑거보드와 듀얼 아웃풋과 같은 기능을 자신의 독창적이고 고도로 커스터마이즈된 베이스로 자신의 각종 화려한 연주세계를 실험했다. 그리고 그는 이 악기를 ‘와이프(The Wife)’라는 애칭으로 부를 만큼 아꼈다.

이후 빌리 시언은 이러한 특장점을 그의 ‘야마하 애티튜드(Yamaha Attitude)’ 시리즈에 도입했다.
 

빌리 시언 애티튜드 30주년 시그니처 베이스는 바로 이 ‘더 와이프’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모델이다. 30주년 기념 모델은 빌리 시언의 연주 기준을 충족하는 디자인 요소, 연주 능력 및 느낌을 모두 담아냈다.

빌리 시언은 “30년 동안 애티튜드 베이스를 연주하는 기쁨과 전 세계에서 수천 건이 넘는 공연을 즐긴 후, 애티튜드 30주년 에디션이 출시되는 걸 보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티튜드 30주년 베이스는 일본에서 제작됐으며 미터 볼팅 넥 조인트, 힙샷 D-튜너, 그리고 야마하 디자인의 디마지오 우퍼 픽업 디마지오 윌 파워 시그니처 픽업을 탑재했다.

빌리 시언 애티튜드 30주년 시그니처 베이스 관련 자세한 사양은 야마하 홈페에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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