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온(ON)이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롯데 계열사 7개가 참여해 2조원 물량을 준비한 ‘롯데ON세상’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명품부터 의류, 식품, 가전 등 전 상품군을 총망라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행사 기간 중 대표 상품으로는 발렌티노 카드지갑과 지방시 안티고나 클러치를 판매가 대비 70% 할인해 각각 9만9000원, 1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하며, 갤럭시핏2를 최종 혜택가 4만4550원에, 타미힐피거 기모 맨투맨을 최종 혜택가 3만3400원에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상품도 판매한다. 23일에는 ‘프리벤트 국산 KF94 마스크(50개입)’를 혜택가 1만2900원에, 27일에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 30포’를 혜택가 5만7830원에 판매한다.

이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상품으로 23일 하루 동안 삼성전자 75인치 TV를 혜택가 149만9000원에, 리바트 뉴프렌즈 책장을 7만6170원에, 숀리엑스바이크를 16만1190원에 선보인다.

착한 먹거리 상품으로 23일에는 해남 절임배추 20kg을 1만 9900원에, 24일에는 하남 쭈꾸미(350g·3팩)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엔제리너스 훈제베이컨에그세트와 꽃살크래미세트는 롯데온 단독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해 각각 6500원과 5900원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명품, 생필품, 가전 등 50여 가지 상품을 일자 별로 정해 최대 50% 할인해주는 ‘온세상반값’도 진행한다. 오는 26일에는 삼성전자 버즈 및 전자레인지 등을 할인 판매하며, 27일에는 버버리 퀼팅 자켓, 뉴발란스 구스 패딩 등 아우터 상품을, 30일에는 미샤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1일에는 LG전자의 모니터와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을 준비했다.

60만개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온세상쿠폰’도 발행한다. 롯데온에서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겐 1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20% 할인 쿠폰을 매일 발급한다.

임현동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시즌 상품, 인기 상품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매일매일 찾아오는 열흘 간의 쇼핑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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