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 서울 성심병원장.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이송 서울 성심병원장이 제30대 경희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경희대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30대 회장으로 이송 서울 성심병원장을 선임했다. 이 신임회장의 임기는 10월12일부터 2022년 10월11일까지다.

이 신임회장은 1980년 경희대 의학과를 졸업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1991년 서울성심병원을 개원하고 현재까지 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가야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마스터피스 CC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4차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한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조성할 것”이라며 “활기찬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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