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포스트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을 야구를 향한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각 팀들의 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 시즌 진출팀의 윤곽이 차츰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구 관련 모바일 야구 게임 또한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 야구를 미리 즐겨볼 수 있는 주요 모바일 야구 게임을 살펴보자.

◆ 뜨거운 경쟁 펼칠 클럽 리그와 함께 추석 맞이하는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이하 겜프야 2020)는 다가오는 명절 유저들이 함께 하는 ‘클럽 리그’를 통해 포스트 시즌의 뜨거운 경쟁을 미리 맛볼 수 있다. 주 3회 점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클럽 리그는 유저들이 소속되어 있는 클럽의 유대감과 경쟁심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개별 클럽 멤버는 총 3경기를 치를 수 있으며 상대 클럽의 경기장을 점령하기 위해 자신의 팀전력에 적합한 상대 클럽 멤버를 찾아 경기를 진행해야 한다. 보상으로 획득한 ‘클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육성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한다. 30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접속 보상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트레이너를 100% 영입할 수 있는 ‘레전드 트레이너 영입권’을 지급하며 ‘24시간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강력한 선수 육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희귀도가 높은 슈퍼스타 등급의 마무리 투수 트레이너 ‘지지’ 영입 미션 이벤트, 레전드 트레이너 ‘미카엘라 X 카이’의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 신규 모드로 추석 준비하는 ‘마구마구2020’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해 지난 7월 출시한 '마구마구2020’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게임모드 '실시간 경기 듀오'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경쟁심을 자극하고 있다. 실시간 경기 듀오는 2명이 팀을 이뤄 상대 이용자들과 3이닝 경기를 펼치는 2:2 모드다. 공격은 팀을 이룬 사람과 교차해서 진행하며, 수비는 점수가 더 높은 이용자가 우선권을 갖으나 실점하면 다른 유저에게 넘어가는 구조다. 신규 게임 모드인 만큼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지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추후 정식 서비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게임모드 '홈런배틀 로얄'도 선보인다. 6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홈런더비 경쟁을 하는 게임모드로, 한 라운드에 점수가 낮은 1명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태로 진행된다. 순위 결과에 따라 게임재화, 아이템 등이 차등으로 제공한다. 미니 이벤트 게임 '짐볼균형잡기'와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서도 연휴 기간 야구 게임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 추석 기념 다양한 보상으로 유저 맞이하는 ‘컴투스프로야구2020’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은 다양한 보상으로 추석 연휴 야구 게임 팬들을 만난다.

먼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속 유저 모두에게 ‘라이브 플래티넘 팩’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증정한다. 미션을 통해 획득 포인트가 2배로 상향되는 핫타임 이벤트와 간단한 미션 참여로 푸짐한 게임 재화 및 아이템을 제공하는 ‘추석 선물 미니 게임 이벤트’, ‘송편 만들기’ 등도 마련했다.

최근 업데이트를 국제대회 활약 펼친 국가대표 라인업을 추가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강자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0’(컴프매 LIVE 2020) 역시 추석 맞이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각종 인기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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