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일렉트로 하모닉스

▶ 고성능 폴리포닉 피치시프터/하모니 페달
▶ EHX의 ‘피치포크’ 업그레이드 모델
▶ 두 개의 독립적인 피치시프팅 엔진 장착
▶ +/-3 옥타브 범위 조옮김 및 +/-99센트 디튠 가능
▶ 견고한 트래킹, 광범위한 제어 기능
▶ 10개의 고유 사전 설정, 100개의 프로그램 저장/호출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일렉트릭 기타 연주자에게 반가운 또 하나의 이펙터가 등장했다.

미국의 오디오/이펙트 제조사 일렉트로 하모닉스(Electro-Harmonix, EHX)가 고성능 폴리포닉 피치시프터/하모니 페달 ‘피치포크 플러스(Pitch Fork+)’를 론칭했다.

‘피치포크 플러스’는, 기타플레이어(에디터스 픽)와 기타월드(골드 어워드) 등 세계적인 기타 전문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EHX의 인기 이펙터 피치포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일렉트로 하모닉스 피치포크 플러스엔 각각 +/-3 옥타브 범위에서 조옮김 및 +/-99센트(cent) 디튠(detune)이 가능한 두 개의 독립적인 피치시프팅 엔진이 장착됐다. 견고한 트래킹, 유기적이고 음악적인 톤 및 광범위한 제어 기능을 갖춘 고성능 하모나이저다.

또한 전용 LED가 탑재돼 있어 어떠한 장소와 상황에서도 체크가 용이해졌다.
 

사진제공=일렉트로 하모닉스

10개의 고유한 사전 설정과 100개의 프로그램을 쉽게 저장/호출 기능뿐 아니라 이펙트 켜기와 버퍼링 된 바이패스 사이를 전환하는 바이패스 풋 스위치, 래치 모드에선 이펙트 모드와 바이패스 모드 사이를 전환하고 모멘터리 모드에선 FS를 눌렀을 때 켜지고 페달을 놓으면 바이패스로 돌입한다. 3개의 하위메뉴인 프리퀀시-글리산도-볼륨에서 광범위한 매개 변수 선택에 대한 EXP 또는 CV 제어를 위한 EXP 입력 및 EHX의 트리플 풋 컨트롤러와 같은 외부 풋 컨트롤러를 연결하기 위한 EXT 입력으로 플레이어가 모드를 변경하고 하위메뉴에 들어가거나 나가며 사전 설정을 저장할 수 있다.

피치포크 플러스는 하모나이저 이펙터 특성상 프로페셔널 연주 뿐 아니라 집에서 혼자 갖고 놀기에도 아주 좋다.

공식 리테일가는 213달러(약 25만 원)로 환율 등 제반 상황에 따라 국내 소비자가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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