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업 테라젠이텍스(대표 류병환)가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을 출시했다.

‘테라프로바 패밀리’는 200억 투입, 1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상온유통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캡슐)’와 500억 투입, 10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냉장유통 프리미엄 제품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스틱포)’까지 2종으로 구성했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2종은 테라젠이텍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탄생한 제품이다. 균종에 따라 대장 및 소장 내 서식 위치가 다른 유산균의 특성을 고려해 식약처 인정 19종 유산균과 세계적인 특허 균주 등 다양한 균종을 배합했다.

‘테라프로바 패밀리’에는 스웨덴 프로비(Probi)사의 특허 균주, ‘프로비® 플란타룸 6595(Probi® Plantarum 6595)’를 적용했다. 세계 3대 유산균 전문기업인 듀폰 다니스코(Dupont Danisco)사의 특허 균주인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BL-04(B.lactis BL-04)’, 프랑스 르사프(LeSaffre)사의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 균주도 포함했다. 장정착율이 뛰어난‘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 상반기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면역기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도 제품에 더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들 유인균의 생장을 돕고 먹이가 되어 주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추가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SYN biotics formula)’도 적용해 유산균이 장내에서 더욱 잘 생장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산화규소 및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향료, 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은 스페인 모유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퍼맨텀 CECT5716(L.fermentum CECT5716)’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료와 완제품의 보관 관리 그리고 유통까지 철저하게 냉장 관리해 더욱 신선하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테라프로바 패밀리 프리미엄’은 풀 콜드체인(냉장배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가 신선한 유산균을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테라프로바 패밀리는 대장과 소장에서 다양한 균종과 균수가 보장되고, 장에서 오랫동안 생착될 수 있도록 설계한 온 가족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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