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이하 EA Korea)가 축구게임 ‘FIFA21’의 앰버서더로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황희찬을 선정했다. EA는 매해 FIFA 시리즈 게임 출시에 앞서 표지 모델 및 앰버서더를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로 구성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희찬의 FIFA21 엠버서더 발탁 배경에는 최근 활약상과 기대감이 반영됐다. 지난 19/20시즌 황희찬은 40경기에 출전해 16골, 20도움을 올렸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시즌 첫 경기 뉘른베르크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황희찬은 “FIFA21의 앰버서더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실제 필드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FIFA21 앰버서더 황희찬의 인터뷰 내용은 EA Korea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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