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배틀 인 뉴욕 2020’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틀 인 뉴욕 2020은 영웅왕 '길가메시'가 주최하는 화려한 대난투로, 서번트들과의 배틀을 통해 보상과 퀘스트를 즐기는 이벤트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전용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벤트 상품을 교환하거나 상품 추첨을 통해 성장에 필요한 강화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엑시비전 퀘스트'가 별도로 존재한다. 이벤트 기념 픽업 소환은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지난 15일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게임엔진을 업그레이드하고, 서번트들의 배틀모션과 보구(필살기) 리뉴얼, 53종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넷마블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기 서번트 '슈텐도지(5성)', '미나모토노 라이코(버서커/5성)'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소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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