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 '미르4'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위메이드는 미르4 메인 모델로 배우 서예지를 내세웠다. 특히 서예지의 포스터를 사옥 외부 한 면을 통으로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임직원이나 판교 동종업계 동료들에게 예쁜 그림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산뜻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이벤트 차원에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사전 예약 중인 미르4는 예약자 3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메이드로선 미르4의 성공을 통해 예전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미르4는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한 MMORPG 게임이다.

게임 출시는 11월 이후로 예상되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는 추후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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