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 공식 트레일러를 최초 공개했다.

약 10분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가 실사와 그래픽을 넘나들며 흥미롭게 전개된다. 특히 사건 발생일을 암시하는 듯한 날짜 정보와 바다를 배경으로 세계관 속 등장 인물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의 변화 등이 담겨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스토리 소셜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방탄소년단 세계관 기반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여러 콘셉트의 스토리를 자유롭게 생산하고, 이를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다.

게임 내 제작 툴을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 제작’ 모드와 이야기 전개 및 결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스토리 감상’ 모드,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수집하여 방탄소년단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입히고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컬렉션’ 모드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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