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벅스가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텀블러 2030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재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2020 청년의 날 위드 유스(with Youth)’ 온라인 이벤트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을 통해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향후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청년의 날이 되며, 올해는 오는 19일이다.

스타벅스는 법정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행사 웹사이트에서 퀴즈를 풀거나 홍보 포스터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추첨을 통해 텀블러 총 203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사회 공헌활동 3대 테마 중 하나가 바로 청년”이라며 “향후 우리나라 핵심 동력이 될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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