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호텔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를 수상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경쟁력 측정 지표다. 매년 67개 업종, 24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상반기 제조업, 하반기 서비스업 개별 브랜드의 경쟁력 지수를 발표한다.

롯데호텔의 호텔부문 1위 수상 배경으로는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표준화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이 뒷받침 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라호텔은 호텔부문 2위,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수십 년간 축적한 호텔 운영 노하우와 꾸준한 서비스 품질관리로 해외에서도 세계 유수의 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체인호텔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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