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대학생 디지털 콘텐츠 기획·홍보 대외활동인 '유대감' 7기를 오는 10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대감은 ‘유플러스 대학생 감성 서포터즈’의 줄임말로, 이들은 LG유플러스 서비스와 Z세대 관심사 등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활동 중인 6기(4월~10월)까지 이들은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유대감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내 콘텐츠를 발행했다. 특히 유대감 6기가 제작한 ‘금주 챌린지’ 영상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0만명에게 노출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유대감 7기는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유학생 누구나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춘 대학생 혹은 영상 제작/촬영 경험이나 역량을 보유한 대학생을 우대한다.

10월12일까지 모집 후 16일 면접대상자 발표, 22일 온라인 화상 면접,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유대감 7기는 30일 진행되는 온라인 ‘언택트(비대면)’ 발대식에 참가한 뒤 내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활동한다.

선발된 유대감 7기는 매월 활동비 인당 20만원을 받게 되며, 활동 기간 중 콘텐츠 기획/제작 실무 교육과 실무자 멘토링, LG유플러스 브랜드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 받는다. 활동 종료 후에는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을 수여하며, 최우수활동자와 활동팀에게는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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