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신한은행이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및 전문분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총 250명 규모로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기업금융/WM(자산관리) 경력직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전문분야 Bespoke 수시채용으로 진행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서류전형, 필기시험, 직무적합도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이 중 직무적합도 면접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개별 화상면접으로 전환한다.

기업금융/WM 경력직 수시채용은 올해 4월 신설한 WM 직무를 추가하는 등 채용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은 ICT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가진 핵심인재와 함께 디지털/ICT 수시채용 석·박사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2일 AI 중심으로 은행 변화를 이끌어 나갈 AI 통합센터(AICC)와 금융권 최초 창구 없는 디지털 영업부를 출범하는 등 디지털 혁신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ICT 역량을 갖춘 인재의 채용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전문분야인 Bespoke 수시채용은 IB, 금융공학, 디지털기획, 전문 자격증 등 전문분야에 특화된 인재를 선발하며 다음달 중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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