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자체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에서 공개한 웹툰 2종이 누적 조회수 3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게임을 주제로 한 웹툰 '돈미니의 겜덕겜소'와 '명문게임고등학교'를 공개한 후 한 달만에 누적 조회수 3만 명을 넘기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난 6월 9일 공개한 돈미니의 겜덕겜소는 네이버 게임 웹툰 ‘겜덕툰’의 작가 ‘돈미니’가 참여한 웹툰으로, 넷마블의 신작 게임과 기존 출시작들을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난 6월 19일 채널 넷마블과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연재를 시작한 명문게임고등학교는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일상 코미디물로, 최고의 게이머를 양성하기 위한 명문게임고등학교에서 펼쳐지는 학교 생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채널 넷마블은 전문 웹툰 작가를 섭외해 퀄리티를 높였고, 넷마블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참신한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누적 3만이 넘을 정도로 웹툰 2종에 대한 초반 반응이 좋다”며 “향후에도 게임을 주제로 한 웹툰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 넷마블은 지난 2017년 4월 게임업계 최초로 출범한 브랜드 미디어다. ▲넷마블 스토리 ▲넷마블 라이프 ▲넷마블 기술 ▲넷마블 나눔 ▲펀&조이(Fun & Joy) ▲프레스센터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게임, 기업, 조직문화, 게임 커리어 등 다양한 넷마블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