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샤롯데봉사단 6기 출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호텔의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 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지난달 2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샤롯데 봉사단의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롯데호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하는 봉사동호회다. 공동체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청소년들에게 호텔리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꿈드림’ 재능기부, 한부모 가정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mom편한’ 활동,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물품 기증 행사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유네스코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 현장에서의 접촉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기부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샤롯데 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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