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슬 기자] 엘리트코리아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및 일자리 경험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 사업은 IT 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IT 관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 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엘리트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기업이 채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채용일로부터 최대 6개월간 인건비(최대 180만원)와 간접노무비(10만원)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벤처기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사업 참여 신청일 1개월 이전부터 청년 채용일까지 고용조정으로 인한 인위적 감원이 없어야 한다.

남경현 엘리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청년층 체감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시기에 IT산업 인력 미스매치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컨설팅 기관으로서 최선의 사회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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