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켄싱턴리조트 가평이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리버사이드 캐빈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서울과 가까운 가평에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며 프라이빗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듀크 객실(28평형) 1박과 올데이 리버사이드 캐빈 바비큐 세트(4~5인)로 구성됐다. 객실은 4인 기준으로 최대 6인까지 숙박할 수 있어 추가요금 없이 가족단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데이 리버사이드 캐빈 바비큐의 주요 메뉴는 채끝 등심, 통삼겹, 양갈비, LA갈비, 닭갈비, 소시지, 반찬과 쌈 채소 등이다. 이 외에도 바비큐 파티를 위해 필요한 집기류와 숯 등을 모두 리조트에서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의 가격은 27만6400원부터다. 바비큐존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며, 메뉴 주문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가평 관계자는 "리조트 앞에는 조종천이 흘러 물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여름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면서 "주변에는 푸른 수목들이 이어진 산책로가 조성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