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마스터 등급’ 타자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H2에서는 NC 권희동(’17), 두산 박건우(’17), 롯데 민병헌(’19) 등 10명의 선수가 신규 마스터 등급 카드로 등장한다. 이들은 이용자가 구단별로 각 포지션에 필요한 선수를 직접 투표하여 선정했다.

해당 카드를 얻으려면 이용자가 지정된 재료 카드와 특수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카드 획득 시 상위/클린업/하위 중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스터 등급 선수는 모든 연도/구단 배지의 강화 효과를 받는다.

엔씨소프트는 ‘불펜 팀컬러’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투수들의 특정 능력치(제구, 변화 등)와 인원 등 기준에 맞는 불펜을 구성해 버프(강화효과)를 받을 수 있다. 선발과 불펜 등 모든 투수진에게 효과가 적용되며, 불펜 팀컬러는 2종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0 H2 올스타전’ 라이브 방송을 오는 8월 3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8월 2일까지 댓글로 해설위원에게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으로 보상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