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콩 스튜디오서 개발한 탐험형 RPG ‘가디언 테일즈’의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지난 16일 국내 출시한 가디언 테일즈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구글 플레이에서 평점 4.9를 받은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순위 10위 내 진입하는 등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첫 업데이트에서 신규 영웅,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챕터 5의 ‘악몽’ 난이도 콘텐츠를 추가했다. 악몽은 기존의 ‘보통’ 난이도와는 차별화된 스토리와 맵 구성을 보인다. 또 ‘월드7’을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는 ‘부유성 미궁’ 던전의 층수를 40층까지 추가해 이용자에게 확장된 스토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마리나’와 ‘바리’ 2종의 영웅과 전용 무기 ‘아르마다’, ‘메이릴’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력한 능력치를 자랑하는 마리나는 최고 등급의 전용무기 아르마다를 사용하며, 바리는 전용무기 메이릴로 PVP(이용자간 대결) 아레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 ‘기사 학교에 가다!’를 진행한다. 이벤트 전용 스토리 스테이지와 챌린지 스테이지, 특정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한 이용자들에게는 ‘퍼플코인’과 ‘인기 포인트’를 획득해 다양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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