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분양권 전매 행위 제한을 앞두고 있는 주택시장에 6.17 부동산대책이 더해지면서 오피스텔이 주거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0%대 초저금리시장이 도래하며 더욱 심화될 조짐이다.

이로 인해 실거주와 임대사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정부 규제의 풍선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이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18년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았던 광주광역시 오피스텔 분양시장에 향하는 시선이 급증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8.57%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라있다. 특히 광주 동구 지역은 그동안 광산구 중심의 택지개발로 원도심 충장로(구도심) 개발이 소외되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도시 공동화 현상이 지속됐었지만 최근 동구지역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게다가 동구 입주 오피스텔은 10년 간 단 116실에 불과한 반면 입주 16년 이상 노후 오피스텔이 57%에 육박한다. 이처럼 신규 공급난이 심했으며 입주 물량도 미미해 신규 오피스텔 공급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현재 금남로 및 충장로 일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계획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광주 동구에서는 광주 1호선 금남로 4가역 약 300m의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은 군인공제회 자회사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모아종합건설이 책임시공한다.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 92번지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26층, 오피스텔 439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남동·남서·서북향 등 3면 세대로 배치되며 사방에 높은 건물이 없는 만큼 개방감이 우수하고 광주천과 무등산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법정 252대를 크게 상회하는 총 301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지상 5층까지 주차장으로 설계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24.8㎡(구 7.5형) A-1타입 355실 △24.8㎡(구 7.5형) A-2타입 21실 △56.0㎡(구 16.9형) B타입 42실 △48.7㎡(구 14.7형) C타입 21실 등 총 439실로 건립된다. 실내는 풀옵션 빌트인 설계를 채택해 몸만 들어오면 모든 게 다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최첨단 IoT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옥상정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A-1타입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1.5룸 구조 혁신 설계가 도입됐으며 A-2타입은 와이드 평면 구조 원룸으로 비교적 적은 공급으로 희소성 크다. B타입은 3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돼 3~4인 공동생활 및 소형아파트로 활용 가능하며 C타입은 2베이 혁신설계를 반영한 가운데 남서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고층 세대의 경우 광주천 조망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충장로거리를 비롯해 금남로지하상가, 예술의거리, 전자의거리, 금융거리, 귀금속거리가 위치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롯데백화점, NC웨이브, 롯데시네마, 광주아트홀 등 대형상업시설 및 문화시설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조선대, 전남대, 광주제일고 등 명문학군 형성, 초중고교 대학교 등 광주 최대 밀집 지역으로 교육특구라 할 수 있다.

또한 금남로 4가역을 비롯해 금남로 및 천변대로를 통해 광주 전 지역 접근이 용이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며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진행 중으로 금남로 4가역과 인접하며 남광주역도 환승역으로 지정돼 향후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는 광주역 일원 도시재생뉴딜사업,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조성, 사직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으로 추후 구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따른 도심 활성화 및 지역 이미지 변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저렴한 분양가 책정을 통해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분양 역시 조기 마감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1년 12월 준공이 예정된 아트시티 리버파크 모아미래도 오피스텔은 1순위 청약 접수중이며,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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