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 스토리 2부 2장 '꺼지지 않는 불꽃의 쾌남아'를 업데이트 했다.

2부 2장은 최후의 인류가 된 마스터(이용자)가 서번트들과 함께 세계를 구하기 위해 두 번째 이문대인 북유럽을 찾아가고, 거기서 일어나는 모험과 전투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스토리 업데이트와 함께 마스터 최대 레벨을 140에서 150으로 상향했다. 또 페이트/그랜드 오더 히로인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클래스 스킬을 추가했다. 신규 클래스 스킬은 인연 포인트 획득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2부 1장 메인 퀘스트 이후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시구르드(세이버/5성)', '브륀힐드(랜서/5성)', '발키리(랜서/4성)' 픽업 소환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스토리에 등장하는 '시구르드'와 '브륀힐드'는 특정 날짜에만 등장하며, '발키리'는 이벤트 기간 상시 등장한다.

또 지난 1일 공개한 2부 2장 영상을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SNS에 공개하고, 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성정석(게임재화) 10개와 각종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

한편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타입문(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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