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KB금융그룹이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에 위치한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의 WM복합점포는 총 73개로 늘었다.

이번에 오픈한 노원PB센터 WM복합점포는 서울 강북권 중심지역인 노원구에 개설되는 첫 번째 WM복합점포이자, KB금융그룹의 첫 번째 ‘BIB형 PB센터’이기도 하다.

BIB형 PB센터란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던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도 이용할 수 있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김영길 KB금융그룹 WM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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