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레트로풍 탐험형 RPG ‘가디언 테일즈’를 16일 정식 출시한다.

가디언 테일즈는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담은 모바일 RPG로, 90년대 게임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스타일 도트 그래픽으로 만든 게임이다. 이 게임은 또 길드 보스 레이드 및 실시간 일대일 대전, 다채로운 생활형 콘텐츠와 특유의 유머 코드도 특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남아, 캐나다 등 지역에서 진행한 소프트 론칭 후 구글 플레이 평점 평균 4.7, 애플 앱스토어 평점 평균 4.9 이상을 유지하며 호평을 받은 게임이다.

한편 가디언 테일즈는 사전예약에서 10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한정판 가디언 테일즈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인게임 재화, 그리고 게임 출시 후에 이용할 수 있는 ‘왕실기사’와 ‘장미기사’ 코스튬 2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을 친구에게 공유할 경우 성공 횟수에 따라 3성 무기, ‘경험치’, ‘스타 피스’ 등 다채로운 인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