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36시간 동안 객실 1박을 이용할 수 있는 ’36 아워 스테이(36 Hours Stay)’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아침 9시 체크인 후 다음 날 저녁 9시에 체크 아웃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36시간 1박 패키지는 국내 호텔에서 선보인 패키지 중 가장 긴 시간이다. 또 이 패키지는 호텔 내 3곳의 F&B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권을 제공한다.

패키지 구성을 살펴보면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의 ▲객실 1박 ▲스카이킹덤 맥주 또는 와인 2잔 ▲푸드 익스체인지 주말 런치 할인권 ▲THE 26 ‘망고 스튜디오’ 할인권 ▲피트니스 이용 혜택(호텔 및 객실 타입별 혜택 상이) 등이다. 가격은 1박 기준 노보텔 스위트 21만 4500원부터며, 노보텔은 14만3000원부터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에서의 짧은 휴가를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하루에 반나절을 더한 최장 숙박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36시간이라는 넉넉한 시간을 충분히 즐기며 여유롭게 호캉스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6 아워 스테이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F&B 할인권은 추가 음료 및 주류 할인 및 중복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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